함께해요

위탁부모를 기다립니다

애교쟁이 김진성
운영자 2008-06-1215655
 

김진성 (가명)

 

 진성이는 이제 6살된 파마머를 한 귀여운 여자 아이입니다. 올 해 봄이 되기 전 새로운 가정에 둥지를 튼 진성이는 새로운 가정에서 언니와 아웅다웅 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진성이의 부모님은 이혼을 하고 아동의류가게를 운영하는 친모가 가게에 딸린 작은 방에서 아동과 함께 생활을 하던 중, 가게운영이 잘되지 않아 빚을 지는 생활이 이어지면서 가게를 처분하였습니다.

진성이의 친모는  파산신청을 한 상태로 마땅히 거주할 곳도 마련되지않아 아동의 양육이    어려워져 2년간 가정위탁을 의뢰하고, 현재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동은  일반가정에 위탁되어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정에서의 따뜻한 사랑이 그리웠는지 위탁부모의 사랑을 독차지하려는 욕심을 부리지만, 밝고 애교가 많은 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