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위탁부모를 기다립니다

김주민, 주빈(가명) 위탁부모를 찾습니다.
운영자 2009-06-0315744
 

4남매의 부모는 나이가 12살 차이로 부의 의처증이 심하였었고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여 집 없이 여관 및 차 트럭에서 생활하는 등 부적절한 환경에서 양육이 되다가 2009년 1월에 이혼하여 모가 4남매를 데리고 친정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4남매 모두 미취학이고 그동안의 방임과 부적절한 환경에 노출되어 심리치료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며 어머니 또한 우울증과 신경과민으로 아동을 더 이상 양육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친모가 치료와 자립을 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을 통해 아동들의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4남매 중 첫째와 셋째는 각각 적절한 위탁가정을 만나 잘 적응하고 있으나 04년생인 둘째여아와 08년생인 넷째 남아는 현재 위탁부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둘째는 심리치료가 필요한 상태이며 위탁 후 매주 1회 심리치료를 1년간 받을 예정입니다. 넷째는 영아로 심리치료는 받지는 않지만 부적절한 양육환경에 오랜시간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아동입니다.


둘째와 넷째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줄 위탁부모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 전화: 041)577-1226 상담원 박병환